드디어 입춘(立春)이네요 안녕하세요, 묵겸입니다. 오늘은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 입니다. 24절기 중 첫번째입니다. 명리학에서는 입춘(立春)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4년 2월 4일 이전에 태어난 경우, 甲辰年生으로 보지 않고 癸卯年生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2024년 2월 4일에 태어났을 때 무조건 甲辰年生이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절입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절입 시간을 기준으로 봐야합니다. 올해 입춘(立春)의 절입 시간은 오후 5시 27분입니다. 그러므로 오후 5시 27분을 기점으로 癸卯年生인지, 甲辰年生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신수를 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입춘(立春)을 기점으로 봅니다. 오늘은 입춘(立春) 기념으로 간략하게나마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올해 염원.. 2024. 2. 4. 이혼, 꼭 해야만 하는가? 이혼, 꼭 해야만 하는가? 이혼이란 정신적인 고통을 수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이해를 하고 포옹하면 되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사주팔자에 그런 암시가 있다고 해도 한쪽이 사랑으로 감싸안아주면 되는데 맘처럼 안되는 게 운명의 장난인가 봅니다. 그래서 궁합을 보는 이유가 그런 이혼의 정보가 팔자에 있는지 없는지, 있으면 그 시기가 도래할 때 그렇게 되기 때문에 궁합을 볼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물론 서로 좋아서 사랑하면 극복할 수 있을거라 믿지만, 인간은 하늘의 기를 받고 살아가기에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바로 함정입니다. 그런 함정은 피할 수 있는 지혜가 있으면.. 2023. 12. 20.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세상에 맞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삶의 고통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종교를 갖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일 뿐 순간을 벗어나면 또 다른 상황이 전개되면서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고통이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사주학적인 분석에 의한 고통의 정의는 財星(재성)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부분에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국에서 財星(재성)이 왕성(旺)하여 사주가 신약하게 되면 財重用劫格(재중용겁격)이 성립되는데 이는 결국 팔자이고, 업보인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것, 자신이 뜻대로 관리, 통제하며 취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겉으로는 종교도 믿고 마음도 비웠다고 하지만 그건 보여주기식의 행동에 불과합니다. 사고를 치면 후회와.. 2023. 12. 12. 결혼 전 궁합을 꼭 봐야하는 이유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인륜지대사 결혼. 동반자와 함께 여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함이 결혼의 당연한 이유겠죠. 하지만 그 행복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조건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려보자면, 1. 마음이 통해야 한다. 2. 부부지간의 애정관계 3. 경제적인 부분이 해소되어야 한다. 4. 심신이 건강해야 한다. 5. 배우자 궁이 온전해야 한다. 6. 자녀를 둘 수 있는가? 7. 부모 형제 관계는 원활한가? 이와 같이 기본적인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의 사항들은 모두 사주 명조에 암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궁합이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고 어려우며, 감정하는 데 있어서 매우 힘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2023. 12. 10. 결혼은 자신의 뜻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혼이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신중하게 심사숙고 해서 결정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실상 뜻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 말씀에 결혼은 해도 후회, 하지 않아도 후회라 하시며 그러니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유리하다는 설법으로 말씀하시죠. 청춘남녀가 만나 서로 사랑을 하고 가족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가족의 강압에 이기지 못해서 부부가 되기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더 안타깝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이 결코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불가사의한 일들이 많아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주하게 되는 일들도 많이 발.. 2023. 12.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