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星이란 자신을 간섭하고 剋(극)하는 五行(오행)을 말합니다.
재성의 生을 받고, 인성을 生하는 것이 관성입니다.
재성은 내가 간섭을 하는 것이고, 관성은 내가 간섭을 받는 것이 됩니다.
육친으로는 남편, 자식, 외조모 등이 속하고, 관성을 官殺(관살)이라고도 합니다.
관성은 나를 극제하는 것으로서 나를 다스리고 관리하며 통제하는 존재입니다.
관살은 자신의 명예, 직장, 책임감, 이타심, 가치관, 봉사 등을 의미합니다.
관살은 正官(정관), 偏官(편관)으로 나뉘어 정관은 좋고, 편관은 칠살이라 하여 나쁘다고 하지만
사주의 구성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성이 과다하면 殺(살)로 변해서 鬼(귀)가 되므로 정신 이상자나 무당,
神들린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사주에 관성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자신의 명예와 규칙,
책임감을 망각하지 않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가와 사회, 조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여자 사주에 관살이 많으면 일부종사하기가 힘들어지고
남자 사주에 관살이 많으면 직업이 자주 바뀌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묵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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