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운)에서 官星運(관성운)이 들어온다면?

오늘은 運(운)에서 官星運(관성운)이 들어온다면 무슨 일들이 생기는지 알아봅시다.
官星(관성)이란 나를 剋制(극제)하는 星(성)이라
사주에 좋게 작용하면 직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승진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손님이 많고 일이 잘 풀려 돈을 많이 벌게 되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공부가 잘 되어 성적이 좋아질 것이며,
미혼의 남녀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또한 官星(관성)은 이타심이 작용하기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지간 불화로 인해 서로 힘들었던 부분도 말끔히 해소가 될 가능성이 있고,
가족, 친구 등 주변과의 관계도 화목하게 될 것입니다.
잘못을 용서하는 마음이 動(동)을 하기에 결과도 좋게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官星(관성)이 좋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官(관)의 재앙을 받는 것이죠.
교도소를 갈 수도 있고, 교통사고를 낼 수도 있고, 건강하던 몸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할 수도 있고, 부부지간 불화로 인하여 이혼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잘 다니고 있던 직장에서 명퇴를 당하게 될 수도 있으며, 잘 다니고 있던 학교를 휴학하거나
아니면 퇴학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애인과 헤어지게 될 수도 있고, 화목하던 가족이 분란으로 인하여

파국으로 치닫을 수도 있고, 잘 되고 있던 사업이 풀리지 않으면서 자금이 유통이 되지 않아

부도가 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비겁, 식상, 재성, 관성, 인성 모두 운에서 호운으로 작용하는지 비운으로 작용하는지는
자신의 사주 감정을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이만 인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묵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