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살에 대해서 논해볼까 합니다.
팔자에 官星(관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겠죠.
관성은 이타심인데 명조에 인자가 없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어떠한 일들이 발생되는지
한 번 생각해볼까 합니다.
관성이 명조에 없다면
상대를 의식하는 부분이 미비하기에 자유스러운 행동이 나올 수가 있고,
사고가 자유로워서 마음 편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성은 직장도 되는데 상사의 말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결국에는 그 직장에서 나오게 되는 상황까지 배제할 수 없기에 인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에게 맞은 직장을 찾는다고 돌아다녀봐야 결국에는 시간만 낭비하고, 제자리 걸음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상대를 배려하는 인자가 없기에 사회생활을 하는 데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자신이 왜 그런지는 사주를 보지 않고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나,
그 부분이 꼭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세상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말이죠.
관성은 규범도 되는데, 없다고 한다면 자신이 편한대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관성이 명조에 있다면 어떠한 일들이 발생되는가?
상대를 배려하는 이타심이 발동하게 되므로 사회 생활을 잘 적응해 나갈 수가 있으며,
직장생활을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이러한 인자가 있기에 보람을 가지고 봉사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관성이 팔자에 잘 구성되어 있다면, 사회에서 인정을 받아 자신의 삶에 보람을 느끼면서
잘 살아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밖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벗님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 묵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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